주드 벨링엄, 'EA 스포츠 FC 25' 커버 스타로 선정

[KtN 김 규운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이 'EA 스포츠 FC 25'의 커버 스타로 선정되었다. 벨링엄은 스탠다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의 커버에 모두 등장하며, 이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연소 커버 스타로 기록되었다. 이번 FC 25에서는 지난 4월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벨링엄이 득점 후 자택인 베르나베우에서 환호하는 '벨리고르' 세레모니 장면이 커버 이미지로 사용되었다. 얼티밋 에디션에서는 벨링엄이 축구 전설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잔루이지 부폰, 그리고 최근 2년 연속 발롱도르 페미닌 수상자인 아이타나 본마티와 함께 사진에 등장한다. 이 다섯 선수는 UEFA 챔피언스 리그, 라리가, 세리에 A 등 주요 트로피 17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벨링엄은 "어릴 적 형과 함께 이 게임을 즐기며 자랐고, 언젠가 내가 커버에 등장할 수 있기를 항상 꿈꿨다"며, "역대 많은 아이코닉한 선수들이 커버에 등장했었고, 2011년 이후로 가장 최근에 이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베컴, 본마티, 부폰, 지단과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얼티밋 에디션의 커버에 등장하게 되어 진정으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1세의 벨링엄은 올해 동안 여러 차례 수상을 받았으며, 최근 UEFA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가 결승에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이번 커버 스타 선정은 그의 뛰어난 활약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K 리포트 주드 벨링엄의 'EA 스포츠 FC 25' 커버 스타 선정은 그의 뛰어난 축구 실력과 더불어 그의 상징성을 보여준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연소 커버 스타로 기록된 것은 그의 축구 인생에 있어 큰 이정표이며, 앞으로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이번 선정은 축구 게임과 실제 축구 팬들 모두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벨링엄이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커버에 등장함으로써, 그의 위치와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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